NOL, NOL티켓 등에서 판매한 공연·티켓 데이터 분석
전체 거래액 전년比 7% ↑…평일 관람 확대, 1인 예매 증가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현장.(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9123_web.jpg?rnd=20260309142134)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현장.(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놀유니버스가 뮤지컬, 콘서트, 연극, 스포츠 등 전체 공연·티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콘서트 시장 거래액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놀유니버스는 NOL, NOL티켓 등에서 판매한 공연·티켓 데이터 분석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가운데 콘서트(15%)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했으며 스포츠(7%), 뮤지컬(3%)이 뒤를 이었다.
콘서트 판매 건수 기준 인기 순위에는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글로벌 팝스타의 내한 공연부터 김동률, 세븐틴, 임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고루 포진했다.
특히 콘서트 카테고리의 여성 예매 고객 비중은 전년 대비 7%포인트(p)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놀유니버스는 NOL, NOL티켓 등에서 판매한 공연·티켓 데이터 분석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601_web.jpg?rnd=20260410111106)
[서울=뉴시스] 놀유니버스는 NOL, NOL티켓 등에서 판매한 공연·티켓 데이터 분석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티켓 예매 시점은 한층 빨라졌다. 전 카테고리 평균 예매 시점이 기존 공연 26일 전에서 32일 전으로 6일 앞당겨진 가운데 콘서트의 경우 전년보다 약 15일가량 먼저 예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1매 예매 비중은 전체 예매 건의 50%에 달했다. 1인 관람객 비중이 높은 카테고리는 콘서트(59%), 연극(57%), 뮤지컬(55%) 순이다. 팬덤이 강하고 '회전문 관람(재관람)'이 활발한 공연이 1매 예매 비중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평일 콘서트 판매 비중의 경우 전년 대비 11%p 증가한 27%를 차지했다. 또 놀유니버스는 스포츠의 경우 지난해 축구 프로리그 'K리그' 경기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도 주목했다.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는 종목의 다변화가 두드러졌다. 전년도에는 야구 경기가 판매 건수 인기 순위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2025년에는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FC서울 vs FC BARCELONA ▲대구FC vs FC BARCELONA 와 같은 글로벌 빅매치는 물론 ▲수원삼성 vs 인천유나이티드 ▲수원삼성 vs 제주 SK FC 등 국내 리그 경기들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공연 콘텐츠의 다양화와 함께 관람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문화 소비가 더욱 일상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연·여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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