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직군 도시민 인생 2막 진로 설계 지원
![[서울=뉴시스]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부스 및 이동상담소 운영.](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412_web.jpg?rnd=20260410093806)
[서울=뉴시스]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부스 및 이동상담소 운영.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가 도시민의 귀어·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제주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원 규모로 귀어·귀촌 기반 구축, 수요 창출, 프로그램 운영, 사후 관리 등 4대 분야 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퇴역 예정 군인과 경찰 등 특수 직군을 대상으로 한 '진로 설계 특강'을 신규 도입해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한다.
또 수도권 등 도시민 15명 내외를 선발해 어선어업, 마을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 현장 전반을 체험하는 4일 과정의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실제 어촌 현장을 기반으로 한 체험을 통해 귀어·귀촌 적응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센터는 누리집과 전화 상담, 이동 상담소 등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착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어인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우수사례 발굴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준호 센터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시민이 제주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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