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서 회원·학생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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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10일 군산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군산제일고 합창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임시정부 헌장 낭독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임시정부 관련 영상 상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 국가의 뿌리"라며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이어가며 광복의 기반을 다진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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