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 진료"…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의료봉사

기사등록 2026/04/10 09:14:30

캄보디아 프놈펜 '코미소 클리닉'에서 5일간 진료

사제와 수도자 동참…현지 아이들 위한 선물 나눔

[서울=뉴시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현지에서 치유와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가 주관했으며, 2023년 시작된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된 활동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의료진과 교직원 21명이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12월부터 진행된 봉사단 모집에 많은 교직원이 지원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수도자가 동참했다.

봉사 기간 동안 가정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행하여 총 707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초음파·엑스레이 검사, 간단한 외과적 처치 등을 시행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 개선과 회복을 도왔다.

또한 코미소 클리닉의 현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봉사 이후에도 클리닉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지원을 받아 2022년에 신축 및 이전됐다.

아울러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봉사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현장에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 영성 바탕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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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진료"…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의료봉사

기사등록 2026/04/10 09:14: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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