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공무원에 '특별성과 포상금'…과기부, 첫 우수기관

기사등록 2026/04/10 11:00:00

행안부,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 포상

과기부에 천만원…'나눠먹기' 없는 기준 마련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2026.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2026.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우수하게 운영한 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처음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우수 운영 기관을 발굴해 포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공직사회 내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기관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파격적인 포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행안부는 연말에 실시하는 '정기포상'과 함께 우수한 운영 사례가 발굴될 때마다 운영 기관에 즉시 보상하는 '수시포상'을 병행해 기관의 포상금 제도 운영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1차 수시포상의 영예를 안게 된 과기부에는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1000만원이 수여된다.

과기부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개인에게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는 1000만원의 고액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파격적 보상이라는 제도의 핵심 원칙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나눠먹기'식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정한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주 공적자와 부 공적자를 구분하고, 기여도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행안부는 이러한 선도적 사례가 전 부처로 즉각 확산되도록 독려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확실하게 보상받는' 실질적인 성과 중심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민재 차관은 "역량 있는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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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공무원에 '특별성과 포상금'…과기부, 첫 우수기관

기사등록 2026/04/10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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