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업체 직원 인지 못 한 채 가속기 가동
"KINS 사건 조사 요청…현장 조사 등 확인"
![[세종=뉴시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26-4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392_web.jpg?rnd=20260326134114)
[세종=뉴시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26-4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부산 기장에 있는 A병원에서 비정상 방사선 피폭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9일 오후 3시 30분 A병원으로부터 피폭 사건 발생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A병원은 이날 오전 8시 36분께 가속기실에 소방업체 직원이 체류 중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다른 직원이 조종실에서 가속기를 가동했다고 보고했다.
사건 당시 소방업체 직원이 외부로 나오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에서 인터락이 작동해 방사선 조사(照射)가 중단됐다.
방사선 조사 시간은 8시 36분부터 8시 47분까지 약 11분으로 추정된다.
원안위 관계자는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사건 조사를 요청했다"며 "현장 조사 및 피폭자 면담 등을 통해 사건의 상세 경위 및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