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K온과 'K-배터리' 해외 확장 지원…생산적금융 협약

기사등록 2026/04/09 17:13:02

전기차용 2차 전지·ESS 분야 해외사업 확대 지원

[서울=뉴시스]9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SK온과 진행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 체결 후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김민식 SK온 재무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9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SK온과 진행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 체결 후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김민식 SK온 재무본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9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SK온과 전기차용 2차전지·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배터리 공급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 지원,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금융자문·자본시장 조달 지원, 국내외 근로자 금융세미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SK온이 발행하는 미화 5억 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에 신용보강(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기존 차입금 상환과 현지 생산 활동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한 FX 자문 서비스와 함께 회사채·자본증권 발행 등 자금 조달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사·국내외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설계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 검토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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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K온과 'K-배터리' 해외 확장 지원…생산적금융 협약

기사등록 2026/04/09 17:1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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