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미국우주항공 지수 개편…스페이스X 상장 대비

기사등록 2026/04/09 17:11:02

신규 상장시 최대 25% 특별 편입 가능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NH투자증권이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 초기 주목받는 로켓 발사체 뿐만 아니라 위성인터넷, 우주방산, 첨단소재, 위성정보서비스 등 우주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르게 담아 기존 우주항공지수와 차별화했다. 산업이 성숙할수록 발사체 외 밸류체인 전반 분야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 6일 기준 편입 종목은 로켓랩(로켓 발사체), AST스페이스모바일(위성통신), 인튜이티브머신(우주탐사·달 인프라), 에코스타(위성통신), 플래닛랩스(위성정보서비스) 등이다.

올해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는 스페이스X를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스페이스X와 같은 핵심 기업이 상장할 경우 최대 25%까지 신속히 특별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높은 확장성을 갖췄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지난달 상장 후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는 우주 관련성이 낮은 종목을 배제하고 산업 성장 경로에 있는 핵심 기업만을 정교하게 선별했다"며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와 국방·안보 수요 증가가 맞물리는 현시점에서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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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미국우주항공 지수 개편…스페이스X 상장 대비

기사등록 2026/04/09 17:11: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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