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2.89조원 PF 금융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4/09 16:50:02

390㎿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세종=뉴시스]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2조89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건설되는 390㎿(메가와트)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다.

본 사업은 2029년 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조8900억원의 재원 조달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약정 체결을 통해 중부발전은 지난해 제주 한림 해상풍력(100㎿) 준공에 이어 국내 최초의 15㎿급 대형 터빈이 도입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신안우이 발전사업은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부발전이 25년간의 대규모 해상풍력 운영을 최초로 맡게 되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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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2.89조원 PF 금융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4/09 16:5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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