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10~19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 개최

기사등록 2026/04/09 14:55:56

18일 전야제 락(樂)뮤직페스티벌

[서울=뉴시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부대행사인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모습. 2026.04.09.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부대행사인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모습. 2026.04.09.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4·19혁명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민주·정의라는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강북구와 국립4·19민주묘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를 비롯해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한다.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한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KBS 등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협찬한다.

문화제 기간 동안 약 4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4·19연극제'를 비롯해 17일 미소공원 일대에서 열릴 '함께 봄 4·19' 거리 공연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전국 단위 공모 행사인 '제3회 전국 4·19합창대회'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퍼레이드는 1960년 당시 시대상을 재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전야제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 체험과 4·19혁명 기록물 전시, 초크아트 등 체험이 운영된다.

18일 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 일대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남창동 줄타기 등 야외 문화 공연과 체험이 운영된다. 천하제일탈공작소 전통 탈춤 등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부터 약 90분간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공식행사와 '락(樂)뮤직페스티벌'이 광산사거리 일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수 박지현, 트리플에스, 바다, 김소현·손준호, 서도밴드 등이 출연한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4·19 탐방단'이 운영된다. 이들은 국립4·19민주묘지 참배와 문화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의미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19일에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개최된다. 유공자와 유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의 날' 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긴다.

18일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 구간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구 관계자는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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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는 10~19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 개최

기사등록 2026/04/09 14:5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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