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풋볼채널' 보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2024년 10월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대화하고 있는 정몽규 회장. 2024.02.19.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19/NISI20240219_0020236634_web.jpg?rnd=2024021919420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2024년 10월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대화하고 있는 정몽규 회장. 2024.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축구 매체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화된 5개 나라를 꼽으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포함시켰다.
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지난 8일 "일본 축구 대표팀과는 정반대로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후퇴한 대표팀은 어디일까"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카타르 월드컵 성적과 최신 FIFA 랭킹 등을 언급하며 4년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카메룬,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세르비아 대표팀을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 특집 기사에서 4번째로 소개됐다.
'풋볼채널'은 "일본의 라이벌인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16강에서 브라질에 패배해 대회를 마쳤다"며 "이후 4년간 같은 성적(카타르 월드컵 16강 탈락)이었던 일본과 명암이 극명하게 나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쇠퇴의 방아쇠가 된 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취임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때부터"라며 "한국에 거점을 두지 않고 (한국의 자국 리그인) 프로축구 K리그 분석에도 적극적이지 않은 자세로 반감을 샀다. 2024년 2월에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패한 뒤 해임됐다"고 분석했다.
요르단전 직전에 있었던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의 탁구 사건까지 짚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028_web.jpg?rnd=20260402133756)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매체는 "이후 홍명보 감독 체제가 출발했고, 11회 연속 월드컵 출전권을 넣었지만 내용은 좋지 않았다"며 "2025년 10월에는 브라질에 0-5로 대패했는데, 불과 4일 뒤 일본이 같은 브라질을 격파하면서 라이벌로서 자존심을 다쳤다. 2026년 3월에는 코트디부아르에도 0-4로 패배하는 등 세계적으로 평가를 높인 일본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양국의 성적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도 했다.
실제 일본은 한국이 코트디부아르뿐 아니라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했던 3월 A매치에서 '복병' 스코틀랜드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강호' 잉글랜드도 1-0으로 꺾으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FIFA 랭킹에서도 한국은 22위에서 25위로 추락하는 사이, 일본은 한 계단 상승해 18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