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구단 최연소·역대 5번째

기사등록 2026/04/09 14:29:33

고은석·김태혁도 함께 합류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고은석, 최재혁, 김태혁과 계약 체결. (사진=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고은석, 최재혁, 김태혁과 계약 체결. (사진=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 강릉제일고 2학년 수비수 최재혁을 비롯한 연고지 유망주들을 품에 안았다.

강원은 9일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고은석과 김태혁을 신인으로 영입했다"며 "최재혁은 구단 역대 최연소 선수이자 다섯 번째 준프로 선수"라고 알렸다.

최재혁은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U-15 팀인 주문진중과 U-18 팀인 강릉제일고에서 성장한 뒤 강원에 입단한 첫 선수가 됐다.
 
지난 2024년부터는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 U-17 축구대표팀에서 17경기를 뛰며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최재혁은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순간을 이루게 돼 기쁘다. 강원에서 우승의 순간을 이루고 싶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함께 입단한 고은석은 강릉중앙고를 거쳐 홍익대에서 활약하다 강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릉중앙고에선 금강대기 우승과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홍익대에선 U리그 3권역 우승과 전국대학축구 추계연맹전 준우승을 달성했다.

고은석은 "고등학교 시절을 강릉에서 보낸 만큼 집으로 돌아온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혁은 광주FC U-18 팀 금호고 출신 미드필더로, 간결한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프로에 입성한 김태혁은 "강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강원은 승점 6(1승 3무 2패)으로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대전 원정에선 2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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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 최재혁과 준프로 계약…구단 최연소·역대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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