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기사등록 2026/04/09 11:35:06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을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9~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부터 3년물 이표채와 3년물 복리채를 신규 발행한다. 기존의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에 더해 총 5가지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투자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며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총 발행 규모는 21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 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100억원 ▲3년물 복리채 1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 규모다.
   
4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 1.05% ▲20년물 1.10%으로,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 (연평균3.47%) ▲3년물 복리채 10.77% (연평균3.59%) ▲5년물 20.7%(연평균 4.14%) ▲10년물 58.97%(연평균 5.89%) ▲20년물 162.3%(연평균 8.11%)이다. 

올해 제도개선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는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에 대한 3개월 연속 초과청약을 기록했다. 1월은 1400억원 모집에 약 3351억원 (경쟁률 2.39대 1), 2월은 1700억원 모집에 약 4017억원 (경쟁률 2.36대 1), 3월은 1800억원 모집에 약 4444억원 (경쟁률 2.47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전체 청약금액은 총 4900억원 모집에 1조1800억원 (경쟁률 2.41대 1)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의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 매력 향상,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시장 수요, 10년물 이상의 장기물에 대한 가산금리 확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 상품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만기 5년 이상 상품을 만기까지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며, 매입금액 2억 원까지는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단 3년물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이 없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는 중도환매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 및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국채의 안정성과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와 복리이자에 따른 수익률, 분리과세 혜택 (매입액 총 2억원 한도)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3년물 이표채·복리채 신규출시 등 투자 매력이 한층 높아져 국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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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기사등록 2026/04/09 11:35: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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