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510억원 튀르키예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6/04/09 11:12:24

총연장 3563m…'1915차나칼레 대교' 구간에 위치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2022년 3월 개통)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권봉경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오른쪽)과 에브루 외즈데미르 리막 회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6.04.09.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2022년 3월 개통)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권봉경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오른쪽)과 에브루 외즈데미르 리막 회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6.04.09.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2022년 3월 개통)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020억원(6200만 유로) 길이는 89㎞(6차로)에 달하며 사업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9년까지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사업의 수주 예상 금액은 약 510억 원 규모이며, 총연장 3563m의 세계 최장 현수교인 1915차나칼레 대교가 해당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2024년 10월,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운영유지관리 사업 수주(1600억원 규모)에 이어 2025년 12월,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 유지관리 사업(1350억원 규모)까지 수주했다. 이번 사업을 포함하면 튀르키예에서 약 35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공사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에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도 예정돼 정책금융지원 간 첫 협력도 진행된다.

도로공사는 이 사업에 고해상도 CCTV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마켓 혁신제품’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해외 진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재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한국도로공사의 운영 경험과 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결합해 K-도로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유럽 등 선진국 도로 시장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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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510억원 튀르키예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6/04/09 11:1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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