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서울대·KAIST·한예종 '3대축'으로 AI 콘텐츠 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4/09 09:39:11

콘텐츠 분야 10년 이상 경력 현업 전문가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CI.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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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산업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AI)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AI 특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콘진원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AI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문·기술·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3개 대학과 함께 콘텐츠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관점을 아우르는 'AI 콘텐츠 오케스트레이터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여러 AI 도구와 시스템을 연계·관리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AI 추세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결합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00명 이상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콘텐츠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업 전문가로, 프로젝트 기반 교육 참여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다.

3개 대학은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1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AI 콘텐츠 제작·기획 전문가' 35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대학별 전문 지도 아래 프로젝트 중심 교육에 참여하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우수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6(가칭)'에서 공개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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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서울대·KAIST·한예종 '3대축'으로 AI 콘텐츠 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4/09 09:39: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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