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에도 불안 여전…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초반 2%↓[핫스탁]

기사등록 2026/04/09 09:18:45

최종수정 2026/04/09 11:20:25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지속·호르무즈 재봉쇄…휴전 불안 지속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도 중동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으면서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2.61% 하락한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2.42% 내린 10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잔존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경계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며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란 측은 휴전 위반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완전히 봉쇄했으며 유조선들이 강제로 돌려보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보유 주식 150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한 소식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처분 규모는 약 3조786억원으로 주당 매각가는 전일 종가 대비 2.5% 할인된 20만5237원으로 추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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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에도 불안 여전…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초반 2%↓[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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