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0억원 투입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축산악취 맞춤형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용인시 제공) 2026. 04. 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258_web.jpg?rnd=20260409090427)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축산악취 맞춤형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용인시 제공) 2026. 04. 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고질적인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처방전을 꺼내 들었다.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농가별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시설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
시는 지역 내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축산악취 컨설팅 기반 농가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보급하는 수준을 넘어 농가마다 다른 축사 구조와 사육 환경을 분석, 최적의 개선안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지원 대상은 2022~2025년까지 악취 저감 컨설팅을 완료한 농가 중, 사업계획서와 컨설팅 결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악취 발생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축사 구조 개선 ▲저감 시설 설치 ▲분뇨 처리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농가별 여건에 맞춘 '패키지 방식 지원'을 도입해 사업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참여 농가에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악취 측정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시설 개선 전후의 악취 저감 효과를 데이터로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시설 개선을 통해 해묵은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가 지역 주민들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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