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30만원 유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 D램 '1c LPDDR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키움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전망치에 대한 상향 조정 폭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고 있다며 업종 내 차선호주로 꼽고 목표가는 1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향 조정의 폭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5조9000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74조5000억원, 영업이익 60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높아진 수익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과 그 때 겪게 될 수익성 하락 레벨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주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 실적 컨센서스 상향 조정 흐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버 D램(DRAM)과 낸드(NAND)의 가격 상승, HBM4 출하 증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범용 메모리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 상황에 따라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