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2분 출전' PSG, 리버풀에 2-0 완승…UCL 4강 청신호

기사등록 2026/04/09 09:44:40

아틀레티코는 원정에서 바르셀로나에 2-0 승리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2분을 뛰었고, PSG는 2-0으로 승리했다. 2026.04.09.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2분을 뛰었고, PSG는 2-0으로 승리했다. 2026.04.0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PSG는 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2025~2026시즌 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오는 15일 오전 4시 진행되는 원정 2차전에서 패배를 당해도 1점 차면 4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데지레 두에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 12분을 소화했다.

패스 성공률 91%(11회 시도 10회 성공), 기회 창출 3회 등을 짧은 시간에도 짙은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우스만 뎀벨레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주기도 했으나, 뎀벨레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서 교체로만 10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데지레 두에(오른쪽)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리버풀(잉글랜드)과 경기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은 후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2분을 뛰었고, PSG는 2-0으로 승리했다. 2026.04.09.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데지레 두에(오른쪽)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리버풀(잉글랜드)과 경기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은 후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2분을 뛰었고, PSG는 2-0으로 승리했다. 2026.04.09.

PSG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두에가 박스 왼편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주앙 네베스의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 쇄도 후,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2026.04.08.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2026.04.08.

한편 이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팀들의 맞대결로 펼쳐진 다른 8강 대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15일 오전 4시 펼쳐지는 2차전에서 1점 차면 패배해도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2차전이 아틀레티코 안방이라는 점에서 더 우위를 점하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4분 수적 우위를 점했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가 상대 공격수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훌리안 알바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25분 마테오 루제리의 크로스를 받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에 2-0 완승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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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2분 출전' PSG, 리버풀에 2-0 완승…UCL 4강 청신호

기사등록 2026/04/09 09:4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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