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트럼프와 통화 “2주 휴전, 영구 평화협정으로 나아갈 기회”

기사등록 2026/04/09 02:03:26

“휴전 기간 효과적으로 활용, 방해할 행동 말아야”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5일 백악관 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6.04.09.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5일 백악관 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2026.04.09.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은 8일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란 휴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휴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40일간의 어려운 시기 이후 찾아온 2주간의 휴전 기간이 영구적인 평화 협정으로 나아갈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상 과정을 저해할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경고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우방국 특히 파키스탄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으로 ‘지옥의 문’을 언급하며 제시했던 7일 오후 8시(미국 동부 시간) 시한을 90분 가량 남겨두고 미국과 이란은 ‘2주 휴전’에 극적 합의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이번 휴전 합의에 레바논 헤즈볼라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공격에 나서고 이란은 이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운항 중단 보도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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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트럼프와 통화 “2주 휴전, 영구 평화협정으로 나아갈 기회”

기사등록 2026/04/09 02:03: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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