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위피 눈부신 활약"…엔라이즈, 2년 연속 흑자 달성

기사등록 2026/04/08 17:43:51

지난해 영업이익 231% 증가한 18억원

[서울=뉴시스] 엔라이즈의 지난해 실적. (사진=엔라이즈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라이즈의 지난해 실적. (사진=엔라이즈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와 데이팅 앱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8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엔라이즈는 '사업 구조 고도화'와 '수익성 중심의 서비스 개편'을 비결로 꼽았다.

지난해 콰트의 환불 구독자 수는 1년 새 약 14% 줄었고 요가, 발레, 러닝으로 콘텐츠 다각화를 꾀했다. 또 발레 바, 마사지 스틱, 실내 사이클 같은 운동 기구 확장을 병행한 점이 고객을 붙잡아두는 '락인(Lock-in) 효과'로 이어졌다고 엔라이즈는 분석했다.

위피도 연평균 20%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구글 플레이와 iOS 인앱 구매 수익 순위 1위에 오른 위피의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20만명, 매칭 수는 1800만건이다.

2024년 하반기에 론칭한 '위피 재팬'도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출시한 한일 매칭 기능의 누적 사용자 수는 양국 합산 32만명에 달한다.

엔라이즈는 위피를 국가 기반 매칭 앱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이 관광 코스 및 장소를 추천하는 등 생활 방식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매치메이커' 기능으로 대화 전에 사용자 간 취향 적합도를 미리 확인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이번 성과는 사업별 수익 구조 개선과 조직 전반의 효율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주력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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