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휴전 직후 1차관 주재 화상회의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영향·대응 등 논의
![[서울=뉴시스] 중동지역 정세 관련 긴급 화상 공관장회의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982_web.jpg?rnd=20260408172459)
[서울=뉴시스] 중동지역 정세 관련 긴급 화상 공관장회의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8일 박윤주 제1차관 주재로 전 중동지역 재외공관 참석 하에 미국·이란 휴전 합의와 관련한 역내 정세 관련 긴급 화상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및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역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휴전 발표 직후 즉각 소집됐다.
박 차관은 우선 중동 전쟁이 40일 이상 지속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중동 정세의 특수성을 감안해 잔존하는 불확실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예의주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한국 선박의 조속하고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여부를 포함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경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외교 노력을 경주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재외공관장들은 이번 휴전 합의 직후 중동 정세 변화가 우리 경제 안보 및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과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재국과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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