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중앙특수구조단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2026.04.08.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907_web.jpg?rnd=20260408162545)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중앙특수구조단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심해잠수 등 해경 핵심 구조·수색 세력이 제주에 둥지를 튼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박상춘 제주해경청장, 지역 도의원, 도내 해수산 유관기관 단체장, 해양재난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해양특수구조대(제특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특대는 지난달 31일 해경 조직 개편 과정에서 신설됐다. 해경 본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중특단) 산하 조직이다. 도내 대형·특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특대는 선박 전복·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에 투입된다. 제특대에는 심해잠수라 불리는 '테크니컬 잠수부'들이 소속돼 있다. 해경 구조대 중 가장 깊은 해역까지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등 전문 특수부대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다.
장비도 최첨단으로 무장돼 있다.
공기공급시스템, 엄빌리컬(호스), 다이빙 헬맷, 컨트롤 패널 등 표면공기공급식 잠수(SSDS) 체계를 비롯해 수중스쿠터, 씰부스터(착용형 추진 장비), 양방향 통신기, 다이버리콜(수중 수화기), 수중드론, 수중CCTV, 수중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소나) 등을 활용해 수중 수색 및 구조를 전개한다.
4면이 바다인 제주도는 서핑 등 해양 레저활동이 잦고 대형크루즈여객선 등 일본과 중국을 잇는 국제항로 교차 지점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박상춘 제주해경청장, 지역 도의원, 도내 해수산 유관기관 단체장, 해양재난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해양특수구조대(제특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특대는 지난달 31일 해경 조직 개편 과정에서 신설됐다. 해경 본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중특단) 산하 조직이다. 도내 대형·특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특대는 선박 전복·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에 투입된다. 제특대에는 심해잠수라 불리는 '테크니컬 잠수부'들이 소속돼 있다. 해경 구조대 중 가장 깊은 해역까지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등 전문 특수부대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다.
장비도 최첨단으로 무장돼 있다.
공기공급시스템, 엄빌리컬(호스), 다이빙 헬맷, 컨트롤 패널 등 표면공기공급식 잠수(SSDS) 체계를 비롯해 수중스쿠터, 씰부스터(착용형 추진 장비), 양방향 통신기, 다이버리콜(수중 수화기), 수중드론, 수중CCTV, 수중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소나) 등을 활용해 수중 수색 및 구조를 전개한다.
4면이 바다인 제주도는 서핑 등 해양 레저활동이 잦고 대형크루즈여객선 등 일본과 중국을 잇는 국제항로 교차 지점이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중앙특수구조단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에서 구조대원이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2026.04.08.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899_web.jpg?rnd=20260408162401)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중앙특수구조단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에서 구조대원이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하지만 제주에서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부산에 있는 중특단 본단이 제주 사고 지점까지 출장을 와야만 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11월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14명이 실종·사망한 금성호 전복 사고 당시 중특단이 투입돼 현장에서 수중수색 및 그물 제거, 민간 바지선 고정 작업 등을 전개했다.
제주해경청은 이번 제특대 창설에 따라 즉각적인 출동, 골든타임 확보, 고수심 장시간 구조 임무 수행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특대는 평상 시 상황관리,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고 중앙구조본부장 또는 제주해경청 요청 시 출동한다.
류안상 제특대장은 "제주 해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해양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수행할 것"이라며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맞춤형 구조역량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실제로 지난 2024년 11월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14명이 실종·사망한 금성호 전복 사고 당시 중특단이 투입돼 현장에서 수중수색 및 그물 제거, 민간 바지선 고정 작업 등을 전개했다.
제주해경청은 이번 제특대 창설에 따라 즉각적인 출동, 골든타임 확보, 고수심 장시간 구조 임무 수행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특대는 평상 시 상황관리,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고 중앙구조본부장 또는 제주해경청 요청 시 출동한다.
류안상 제특대장은 "제주 해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해양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수행할 것"이라며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맞춤형 구조역량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