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이춘희 "금강 재자연화 찬성, 정부안 수용"

기사등록 2026/04/08 17:29:21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종보 철거 반대하지 않는다"

[뉴시스=세종]수문 열린 세종보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수문 열린 세종보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이춘희가 금강 재자연화와 세종보 철거 문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금강 재자연화에 적극 찬성하며, 정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발언을 둘러싼 환경단체의 우려에 대해 "진의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이번 기회에 명확히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궁극적인 세종보 철거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금강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이라는 큰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해 헌신해 온 환경단체의 노고를 깊이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보 개방 유지 발언은 갈등 최소화를 위한 과도기적 조치였다"며 "정부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보 완전 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까지 포함해 보 철거를 확정한다면 이는 국민적 합의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시장으로서 정부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수용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저의 궁극적 목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세종, 그리고 갈등 없는 화합의 세종을 만드는 것"이라며 "환경단체의 목소리를 더 무겁게 경청하고 금강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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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이춘희 "금강 재자연화 찬성, 정부안 수용"

기사등록 2026/04/08 17:2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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