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 경기 하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333_web.jpg?rnd=20250609131437)
[하남=뉴시스] 경기 하남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고유가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정부지원금 등에 대한 시 부담분과 자체사업비 60억원 등 30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제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및 환율 불안정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 중인 추경에 맞춰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확보되는 예산으로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도 100억원에서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에 대해 2.0%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 수출기업에 한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늘어난 물류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종량제봉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개월분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내달까지 150만장을 추가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로 했다.
유가 급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가구당 14만7000원이던 기존 에너지바우처에 5만원씩을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중동전쟁 대응으로 인한 경제 영향에 대비해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상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