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LED 조명과 연출 기법 도입해 역동적 경관 구현
![[목포=뉴시스]목포대교 야간경관 조명. (사진=목포시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566_web.jpg?rnd=20260408133239)
[목포=뉴시스]목포대교 야간경관 조명. (사진=목포시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역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대반동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목포대교 경관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목포대교 노후경관 시설물 개선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급자재 계약을 조달청을 통해 체결한데 이어 이달부터 노후 경관시설물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탑과 접속교, 난간 등에 설치된 노후 투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조명 연출 기법을 도입해 다채롭고 역동적인 야간경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교량 구조안전성 검토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당초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을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는데 핵심을 두고 추진했지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목포대교 케이블에 연결하는 '미디어 파사드' 설치는 안전상 이유로 "협의가 불가하다"고 최종 통보하면서 사업을 축소·변경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공사 시행에 따라 이날부터 공사완료 시까지 목포대교 경관조명 운영을 전면 중지하고, 공사기간 동안 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다양한 조명 연출이 가능해져 목포대교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목포대교 경관조명이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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