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IMA 1호, 법인 여유자금 몰렸다

기사등록 2026/04/08 11:28:30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 6일 완판된 NH투자증권의 첫 종합투자계좌(IMA) 'N2 IMA1 중기형 1호'에 법인 여유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NH증권은 'N2 IMA1 중기형 1호' 자산 유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인 자금 비중이 55%, 신규 유입 자산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판매금액 기준 법인 투자자가 55%로 개인 투자자 45%를 웃돌았다.

NH증권은 "일반적으로 개인 중심인 리테일 금융상품과 달리 투자 판단이 까다로운 법인 여유 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IMA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2%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연 4.0% 기준수익률과 추가 성과에 따른 추가수익, 원금 지급 약정 구조를 갖춘 IMA가 대안 투자처로 부각됐다.

특히 글로벌 관세 갈등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법인 유동자금이 중위험 중수익 투자 수요에 따라 IMA로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전체 판매금액의 약 60%는 타 금융기관에서 유입된 신규 자산이었다. 안전자산 운용의 중심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윤병운 NH증권 사장은 "법인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는 NH증권 IMA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투자처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인 동시에, 법인 자금 운용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기업금융(IB) 역량을 바탕으로 법인과 개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운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증권은 이번 IMA 성과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고객층을 확대하고 기업금융 투자와 연계해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IMA를 단순 투자상품을 넘어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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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IMA 1호, 법인 여유자금 몰렸다

기사등록 2026/04/08 11:28: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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