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창원]송순호 "진보·개혁 진영 후보 단일화 필요"

기사등록 2026/04/08 11:12:12

최종수정 2026/04/08 13:28:23

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원팀 전략' 협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08.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진보·개혁 진영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지사 후보와의 '원팀' 전략 추진 의지를 밝혔다.

송 후보는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최근 제기된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당내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지만, 원칙적으로 단일화 필요성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혁신당 측에서 시민사회 중재를 전제로 한 단일화 추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송 후보는 "다자구도 선거가 민주당에 불리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화는 필요한 사안"이라며 "해당 제안에 대해 동의하고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양당이나 후보 간 논의가 이뤄진 바 없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은 당과 캠프 논의를 거쳐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원팀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도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가 연대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선거"라며 "공동 공약을 발굴 중이며, 양 캠프 간에도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장 선거에서 이겨야만 경남도지사 선거 또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양 캠프 간 공통적인 인식"이라며 "창원시장 선거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도지사 캠프와 논의하고 있고 공약이나 정책도 연대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성동 공설묘지 개발 사업과 관련한 현실성 질의에 대해 송 후보는 "사업비는 공사비 380억원과 분묘 이전비 120억원 등 약 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며 "행정 절차에 최소 2년이 소요돼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연습장과 숙소 등 인프라를 확충해 연고지 이전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결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창원을 야구·농구·축구를 아우르는 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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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창원]송순호 "진보·개혁 진영 후보 단일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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