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신중앙시장, 디자인 혁신해 글로벌 관광지로

기사등록 2026/04/08 11:00:00

오세훈 시장, 8일 신중앙시장 방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점검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4.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4.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중구 황학동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설계안은 지난해 7월 디자인·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오 시장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신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건축가로부터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신중앙시장 설계에는 '작은 골목들을 살려 골목의 새로운 물결이 시장 지붕으로 이어지고 지역 전체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설계안에 따르면 기존 낡은 아케이드는 목재를 활용한 구조물로 바뀐다. 채광을 강화해 관광객을 환영하는 따뜻하고 개방적인 시장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장 내 16개 골목마다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출입문 형태 '열린 지붕'을 설치한다.

방문객과 상인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계단식 구조물을 조성해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전통 시장으로 탈바꿈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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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신중앙시장, 디자인 혁신해 글로벌 관광지로

기사등록 2026/04/08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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