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봉화·산청군 임신부, 진료비 20만원 더 지원 받아

기사등록 2026/04/08 10:03:32

복지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기준 개정

[산청=뉴시스] 산청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0.01.15.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 산청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0.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강화군과 봉화군, 산청군 등이 분만 취약지에 포함돼 임신부가 지급받는 임신진료비 액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8일 보건복지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등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따르면 임신출산 진료비를 추가 지급하는 분만 취약지 대상지역을 조정한다.

분만취약지는 60분 내 분만 가능 의료기관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60분 내 접근 가능한 분만의료기관 이용률이 30% 미만인 곳이 해당된다.

정부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건강한 태아 분만을 위해 2008년부터 임신·출산에 관련된 진료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출산 진료비는 태아 당 100만원이 지급되는데 분만 취약지의 경우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분만 취약지는 강화군, 봉화군, 산청군 등이다. 이 곳을 포함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분만 취약지는 총 32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임신부는 태아 당 120만원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운영 지원과 분만취약지 순회진료 산부인과 운영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면 개소 당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수행하려는 의료기관 및 지자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8일까지 광역 지자체를 경유해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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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봉화·산청군 임신부, 진료비 20만원 더 지원 받아

기사등록 2026/04/08 10:03: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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