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2부제·여름 실내 28도…총포협, 에너지 위기 대응 동참

기사등록 2026/04/08 10:05:39

최종수정 2026/04/08 11:28:24

승용차 2부제 시행 동참…취약계층 차량 제외

점심·퇴근시간 사무실 소등…PC 전원차단 권장

[서울=뉴시스]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총포협). 2026.04.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총포협). 2026.04.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미국·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자, 경찰청 산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총포협)가 에너지 절약 조치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총포협은 이날부터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기조에 맞춰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정부가 추진 중인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 숫자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이나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운행이 불가피한 경우와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총포협은 냉난방 최적화를 위해 실내 온도 자율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계획이다. 여름 실내 온도 26~28도, 겨울은 18~20도에 맞추고 계절에 맞는 복장을 착용하도록 권장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에는 사무실 전면 불을 끄고 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 공간 미사용 시에도 소등을 원칙으로 한다. 사용하지 않는 PC 전원을 차단하고 대기전력 저감 모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총포협은 주말을 제외한 월~금요일 24시간 이러한 내용을 실천하고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한다. 승용차 2부제에 맞춰 차량 출입도 통제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연 근무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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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부제·여름 실내 28도…총포협, 에너지 위기 대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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