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명에 10만원 입금…'미래 자산 형성'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0/NISI20240610_0001571395_web.jpg?rnd=2024061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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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의 미래 자산 형성을 돕는 '초등 취학아동 청약통장 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 명의의 청약통장에 군이 직접 10만원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드머니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179명이다. 사업비 약 1800만원은 전액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으로 충당된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기금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 제안이 올해 기금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한하며 반드시 아동 본인 명의로 개설해야 한다. 기존에 청약통장을 보유한 아동도 신청 가능하다. 단 보호자 명의 통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부모는 희망하는 금융기관에서 청약통장을 개설한 후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은 내달까지 대상자 취합과 확인을 완료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입금해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정옥 세무회계과장은 "전국 출향인과 기부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이 횡성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 관념을 익히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를 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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