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예비후보…"예방부터 회복까지 교육청이 책임"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915_web.jpg?rnd=20260407174916)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 캠프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학교 안전 전영역을 아우르는 '대전형 통합안전 교육 체계' 구축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최근 학교 안전사고가 시설은 물론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정서위기, 유해환경 등으로 복합화돼 사전 예방중심의 통합 안전 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물리적 안전 분야에서 학교 안팎을 하나로 연결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통학로 위험구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사고다발 구간 우선 개선 ▲교육청·지자체·경찰 합동 통학로 점검체계 강화 및 정례화 ▲학교시설 통합 안전관리 및 안전지수제 도입 등이다.
관계 안전 분야에서는 처벌 중심의 대응을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관계회복 징검다리' 기반 갈등 조기 개입 ▲학교폭력 사례 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학교폭력 대응체계 확장을 통한 학교폭력 사전 예방 및 재발 방지 시스템 마련 등을 추진한다.
또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 안전까지 포함하는 통합 심리안전망을 구축하고 교권보호를 교육청 책임으로 바꾼다. '올인원 분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교권 보호 전담 '샘-가드' 운영, 악성 민원 차단 및 사전 대응 체계 구축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학생을 둘러싼 위험요인을 통합 관리하고 체험학습 관련 책임 구조 전면 개선, 안전교육을 넘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 전환 등을 추진한다.
맹 후보는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이어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험 요인을 미연에 포착, 사건·사고가 없는 환경을 만든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은 안심하고 배우고, 교사는 보호받으며 가르칠 수 있도록 예방부터 회복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통합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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