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日 경기일치 지수 116.3·1.6P↓…"기조판단 '하락 주춤' 유지"

기사등록 2026/04/07 16:22:30

[도치기=AP/뉴시스] 일본 도치기현 소재 닛산 공장에서 로봇팔 등이 자동차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04.07
[도치기=AP/뉴시스] 일본 도치기현 소재 닛산 공장에서 로봇팔 등이 자동차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04.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최신 경기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2026년 2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1.6 포인트 하락한 116.3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2월 경기동향 지수(속보치 CI 2020년=100)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2개월 만에 마이너스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의 움직임을 통합해서 산출한다. 매달 경기변동 크기와 속도를 표시한다.

지수 하락에는 10개 항목 가운데 6개가 기여했다. 생산지수가 전월보다 2.1%, 광공업 생산재 출하지수 3.6%, 투자재 출하지수 4.8%, 수출수량 지수 1.3% 내렸다.

소매 판매액도 2.0%, 도매 판매액 0.2% 떨어졌다.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와 반도체 출하, 자동차 감산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하지만 내구소비재 출하지수는 3.2 %, 1인당 실제 일자리를 나타내는 유효구인 배율 0.02% 올랐다.

수개월 후 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선행 지수는 전월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112.4로 9개월 연속 올라갔다.

선행지수를 견인한 건 11개 항목 중 소비자 태도지수, 도쿄 주가 지수, 중소기업 매출 전망, 닛케이 상품 지수로 각각 2.1%, 5.6%, 4.3%, 1.4% 올랐다.

도쿄 주가 지수와 닛케이 상품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설비투자와 전기 관련 중소기업 매출 전망 역시 호조를 보였다.

데이터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내각부는 일치지수 기조판단을 '하락이 주춤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2024년 5월 이래 21개월째 그대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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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日 경기일치 지수 116.3·1.6P↓…"기조판단 '하락 주춤' 유지"

기사등록 2026/04/07 16:22: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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