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의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현장 호응에 힘입어 참여 사업장이 늘었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검사를 실시한 뒤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 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나 진단 또는 약물 복용을 하지 않는 노동자다.
올해는 사업장 요청에 따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대상자를 확대됐다. 참여 사업장은 울산대학교병원과 HD현대이엔티 등이다.
보건소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업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 건강 위험요인 확인을 위한 기초 검사를 진행한다.
사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활용해 영양·운동·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는다.
건강 미션 수행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건강상태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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