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국민건강보험공단·꿈드림센터와 집중 홍보 기간
올해 신청 간소화…필요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091_web.jpg?rnd=2026010611163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성평등부는 이번달 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성평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3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화,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건강검진을 안내하고, 전국 222개의 꿈드림센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건강검진을 홍보한다.
9~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정고시로 학력을 취득하거나 대학 진학 후 자퇴한 경우도 검진이 가능하다.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특히 성평등부는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청소년1388 홈페이지에 건강검진 신청 서비스를 개설하고 QR코드를 이용한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이전이라도 올해 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며, 7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9~24세 청소년에게 치료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 동안 학업 중단 이후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스스로 몸을 아끼고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부터 건강검진 신청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꿈드림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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