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원순 시즌2' 몰상식 고개…권력 향한 집착만"

기사등록 2026/04/07 10:42:47

최종수정 2026/04/07 11:40:24

"과거의 실패에 대한 성찰은 없어"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시 혼잡도 개선효과를 보고받으며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시 혼잡도 개선효과를 보고받으며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박원순 시즌 2'를 향한 오만과 몰상식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의 실패에 대한 성찰은 없고, 오직 권력을 되찾겠다는 집착만 있을 뿐"이라면서 이렇게 적었다.

오 시장은 "지난 5년간 사력을 다해 일해왔다. 동행정신이 시정 전반에 흐르기 시작했고, 끊겼던 주택공급의 물줄기를 되살려 정비사업장이 활기를 되찾았으며, 청년과 무주택자에게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면서 "'서울시 바로 세우기'를 통해 좌파 기득권이 시정을 좌우하던 시대를 끝내며 무너졌던 행정의 원칙도 다시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일말의 책임도 부끄러움도 없이 '박원순 시즌 2'를 향해 달려가는 오만과 몰상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과거의 실패에 대한 성찰은 없고, 오직 권력을 되찾겠다는 집착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정말 시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라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서울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변화를 완성할 것인지, 다시 과거의 침체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를 중대한 갈림길"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5년 전, 시민께서 보수에 맡겨주신 기회, 이제는 압도적 완성으로 증명해야 한다.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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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즌2' 몰상식 고개…권력 향한 집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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