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아이들이 올바른 녹색 소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녹색유아기관만들기' 참여 기관 200곳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직접 에너지와 쓰레기를 줄이는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1131개 유아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선정된 200개 기관에 녹색 제품 교육 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는 물론,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형 녹색유아기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전체 참여 기관 중 20곳을 별도로 선정해 심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 개선과 물품 지원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정원 50인 이상의 유아기관은 13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환경 가치관은 성인이 된 후의 생활 습관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녹색으로 바뀌고 그 변화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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