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도하 학습 분량 16차시 통일
![[서울=뉴시스] 교육부는 7일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361_web.jpg?rnd=20251125171838)
[서울=뉴시스] 교육부는 7일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 2025.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7일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비만, 스마트폰 과의존, 스트레스 증가, 유해약물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돼 있는 아동·청소년기의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건강증진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2013년부터 학교급별 최소 1개 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6차시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단 학교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지도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건강증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급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 영역을 선정했다.
개발 과정에 학교급별 교원이 직접 참여해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학교급에 맞게 건강증진 주제 영역의 교육 내용이 연계·확장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급 간의 연계를 고려해 초등학교(저·고학년 구분), 중학교, 고등학교 지도서의 학습 분량을 각각 16차시로 통일해 구성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른 주제 연결 지도를 제공해 학생 수준 등을 반영한 여러 가지 구성·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교육부는 수업 준비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수 학습 활동 개관, 교수·학습 과정안, 학생 활동지, 교수학습 도움자료와 함께 교육 내용의 확장을 위한 웹 연결 주소와 참고문헌, 심화자료 등도 제공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대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에 개발한 지도서를 활용해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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