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양시 파프리카 시설원예 농가 방문
현장선 "시설재배 작물 경영비 비중 높아 부담↑"
![[남원=뉴시스] 남원 내 스마트팜 원예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4/NISI20241114_0001703593_web.jpg?rnd=20241114151309)
[남원=뉴시스] 남원 내 스마트팜 원예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난방비와 비료 지원 확대 등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7일 경기 고양시 파프리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과 영농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시설원예는 난방과 병해충 관리 비용 비중이 높은 구조여서 유가 변동에 취약한 특성이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반영했다.
비료의 경우 전년도 실수요량을 기준으로 농협에서 조합별 공급량을 조정하고 가수요 방지를 위해 전년도 농가 실구매 실적 등을 기준으로 구입한도를 배정하고 있다. 아울러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도 추경에 확대 반영했다.
현장에서는 시설재배 특성상 고정비 부담이 큰 만큼 정책 지원의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시설재배 작물은 난방과 병해충 관리 비용 등 경영비 비중이 높아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이라며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실장은 충남 당진시 쌀 산지유통업체(RPC)를 방문해 쌀 포장재 및 톤백 수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당 자리에는 포장재·톤백 제작 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소재 수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지대(종이포장) 대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원료 부족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수확기 벼 매입 시 사용되는 톤백을 수매통으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방문 예정 RPC의 경우 수매통 650여 개를 활용해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톤백 사용을 큰 폭으로 줄였다.
박정훈 실장은 RPC가 공급받은 정부양곡(쌀)의 공급 현황도 점검한다.
정부는 지난 2월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통해 정부양곡을 15만t 이내에서 공급하되, 1차로 10만 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순차 공급 중이다. 공급된 정부양곡을 벼 형태로 재판매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박정훈 실장은 "중동상황에 따른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영농자재 수급과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RPC는 쌀의 산지 유통 주체인만큼, 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며 '이번 정부양곡 공급이 차질 없이 이행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급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7일 경기 고양시 파프리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과 영농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시설원예는 난방과 병해충 관리 비용 비중이 높은 구조여서 유가 변동에 취약한 특성이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반영했다.
비료의 경우 전년도 실수요량을 기준으로 농협에서 조합별 공급량을 조정하고 가수요 방지를 위해 전년도 농가 실구매 실적 등을 기준으로 구입한도를 배정하고 있다. 아울러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도 추경에 확대 반영했다.
현장에서는 시설재배 특성상 고정비 부담이 큰 만큼 정책 지원의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시설재배 작물은 난방과 병해충 관리 비용 등 경영비 비중이 높아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이라며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실장은 충남 당진시 쌀 산지유통업체(RPC)를 방문해 쌀 포장재 및 톤백 수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당 자리에는 포장재·톤백 제작 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소재 수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지대(종이포장) 대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원료 부족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수확기 벼 매입 시 사용되는 톤백을 수매통으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방문 예정 RPC의 경우 수매통 650여 개를 활용해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톤백 사용을 큰 폭으로 줄였다.
박정훈 실장은 RPC가 공급받은 정부양곡(쌀)의 공급 현황도 점검한다.
정부는 지난 2월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통해 정부양곡을 15만t 이내에서 공급하되, 1차로 10만 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순차 공급 중이다. 공급된 정부양곡을 벼 형태로 재판매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박정훈 실장은 "중동상황에 따른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영농자재 수급과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RPC는 쌀의 산지 유통 주체인만큼, 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며 '이번 정부양곡 공급이 차질 없이 이행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급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