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21140844_web.jpg?rnd=2026012715183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높은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무섭다"며 "잘 나갈 때 조심해야 된다"고 경계했다.
박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잘 나갈 때 조심하고, 못 나갈 때 잘해야 된다"며 민주당을 향해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안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말조심을 해야한다. 특히 경선을 앞두고 호남이나 영남에서는 공천이 당선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품사고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국민은 하나만 나면 '저건 구석기 시대의 정치다' 하고 매서운 회초리를 때린다"며 "그래서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거는 입은 풀고, 돈은 막자, 묶어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잘하다가 실수하면 죽는다"고 덧붙였다.
대리운전비 제공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해서는 "김관영 지사가 일도 많이 하고 고시3과를 합격한 똑똑한 분인데, 술 마실 때 후배들이 차 가져왔으니까 내가 대리운전비를 줄게하는 것들이 잘못된 행태로 발각된 것"이라며 "참 불행한 참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민주당 전체에는 좋은 경종을 울렸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67%,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18%에 머물며 양당 간 격차는 30%포인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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