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란의 미사일 파편이 낙하한 테슬라 '모델 Y'의 차량 내부 모습. (사진=X @TheCaptainEli 캡처) 2026.04.07.](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259_web.jpg?rnd=20260407095748)
[서울=뉴시스] 이란의 미사일 파편이 낙하한 테슬라 '모델 Y'의 차량 내부 모습. (사진=X @TheCaptainEli 캡처) 2026.04.07.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이스라엘에서 테슬라 '모델 Y'가 이란의 미사일 파편을 맞고도 차체 형태를 유지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차주 라라 슈스터만은 지난달 30일 이란의 공습 당시 요격된 미사일 잔해가 자신의 모델 Y 차량 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이스라엘 네타냐에 머물고 있었다. 네타냐는 텔아비브에서 북쪽으로 약 29km(18마일) 떨어진 해안 도시로, 미사일 공격 및 요격 파편 낙하가 빈번한 지역이다.
차주는 현지 커뮤니티를 통해 "유리가 산산조각 나지 않았고 미사일 파편을 튕겨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금속 파편이 차량 상단 유리를 강타해 함몰된 흔적이 남았으나, 자동차 지붕은 무너지지 않았다.
해당 사례에 대해 테슬라 측은 공식 SNS(X)를 통해 "해당 차량의 유리는 자체 무게의 4배 이상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차주 역시 해당 차량이 극한 상황에서 설계상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폭풍우로 쓰러진 나무가 모델 Y를 덮쳤으나 차체가 유지됐으며, 2023년 1월에는 캘리포니아 '데빌스 슬라이드' 76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사고에서도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는 첫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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