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교원 64.7%, 4년 미만…"고용 안정성 강화해야"
![[광주=뉴시스] 유치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8/NISI20220718_0019039605_web.jpg?rnd=20220718102657)
[광주=뉴시스] 유치원.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교원의 43.1%가 근속 2년 미만으로 나타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유치원 알리미 공시를 통해 광주지역 사립유치원의 2025년 근속 연수를 파악한 결과 전체 교원의 43.1%가 근속 2년 미만이었다.
이 가운데 1년 미만은 24.9%, 1년 이상 2년 미만은 18.2%, 2년 이상 4년 미만은 21.6%로 나타났다.
전체 교원의 64.7%가 4년 미만이고 6년 이상 근무한 교원은 23.0%에 불과했다.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의 월급은 1000만원에 달하는 반면 상당수 교원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각종 수당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립유치원 교원의 연봉제 계약 방식은 사실상 1년 단위 근로계약으로 고용 불안전을 심화시키고, 유치원 설립자 중심의 보수 결정 구조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학벌없는사회는 "사립유치원 교원의 열악한 근로 조건은 짧은 근속 연수와 경력 단절, 전문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립유치원 교원의 정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