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부 체험 격차 줄이기
어린이집 10곳 5세반 20명씩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478_web.jpg?rnd=20250821140504)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화성 동부와 서남부권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격차 해소에 나섰다.
화성시는 공공 문화·교육 시설을 활용한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문화소풍)'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5일까지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소풍은 화성형 기본문화서비스로 부모의 경제적 여건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동부와 서남부 간 공공 문화 인프라 접근성 차이로 발생하는 아동의 문화경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성시 역사박물관, 독립운동기념관, 생활문화창작소, 미디어센터, 이음터, i 신나놀이터 등 10곳을 하나의 '도시캠퍼스'로 구성해 유휴시간대에 어린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화성시는 우선 서면평가로 10곳의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5~12월 어린이집 당 20명의 5세반 아이들이 문화소풍단이란 이름으로 10곳의 도시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소풍단은 스탬프북·체험지도 등이 담긴 문화소풍단 여권과 배지, 수료증 등을 받아 체험에 활용, 문화체험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손세영 화성시 기본사회담당관은 "아이들의 문화 경험은 부모의 선택이나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책임지고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서비스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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