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오는 8일부터 플레이오프 돌입
국민은행vs우리은행·하나은행vs삼성생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강이슬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376_web.jpg?rnd=2026040617575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강이슬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8일 돌입하는 가운데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다부진 각오로 우승을 자신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랑데부홀에서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네 구단 사령탑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청주 KB국민은행은 4위 아산 우리은행과 8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2위 부천 하나은행은 3위 용인 삼성생명과 9일부터 부천체육관에서 격돌한다.
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로 열린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두 팀은 24일부터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역시 5전3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은 격일로 진행되며,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경기장에서 1, 2, 5차전을, 하위 팀 홈경기장에서 3, 4차전이 열린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박지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375_web.jpg?rnd=2026040617575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박지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국민은행의 '에이스'이자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한 박지수는 "(우리은행 선수들이 날 막겠다고 했는데) 잘 안 막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단비 언니랑 나랑 에이스로 뽑았지만, 나에겐 (강)이슬 언니도 있고 (허)예은이도 있다. 우리 팀엔 날 지원 사격해 줄 선수들이 있다"며 "(반면) 단비 언니는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시선이 있는데, 해낼 수 있을까"라며 도발했다.
팀 동료이자 3득점상, 베스트5 포워드에 이름을 올린 강이슬도 "(우리를 막겠다고 했는데) 한번 막아봐라.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시리즈를 최대한) 빨리 끝내겠다"며 힘줘 말했다.
이번 시즌 전력상으로는 국민은행, 하나은행의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
정규리그 최종 성적이 더 좋았던 것뿐 아니라, 이번 시즌 맞대결에도 국민은행, 하나은행이 각각 4승2패로 상대팀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까닭이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하나은행 진안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373_web.jpg?rnd=2026040617575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하나은행 진안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WKBL이 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한 미디어, 팬 투표에서도 국민은행, 하나은행의 승리가 점쳐졌다.
하나은행의 핵심인 진안은 "설렘이 더 크다. 아직 몇 경기 더 뛸 수 있으니까 설렌다"며 '즐기자'고 한 이상범 감독의 의지를 이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상대할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언더도그(약체)의 반란을 정조준했다.
우리은행의 핵심 전력인 김단비는 "김완수 국민은행 감독님이 출사표로 '만개'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꽃길이 자갈길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올라가더라도 쉽게는 올려보지 않겠다"며 쉽지 않은 한 판을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생명 강유림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372_web.jpg?rnd=2026040617575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생명 강유림이 발언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또 삼성생명의 주축인 강유림은 "(우리가 하나은행에 완패할 거라고) 생각할 줄은 몰랐다 놀랍다"면서도 "스포츠는 예측을 깨는 게 재미다. 우리가 예측을 깨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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