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경남, 당정에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 촉구

기사등록 2026/04/06 14:54:00

"4월 한 달 총력투쟁, 5월1일 청와대 앞 집회 계획"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보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와 여당의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 촉구 및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4.06.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보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와 여당의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 촉구 및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4.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남본부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사태'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비용 절감과 수익 창출을 시도했지만 온라인쇼핑 성장과 경기 침체 등 요인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됐고, 2025년 3월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촉발됐다.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요구한 것은 MBK의 먹튀와 청산이 아니라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통해 일터를 지키고 생존을 이어갈 최소한의 길을 열어 달라는 절박한 요구였다"면서 "지난해 12월4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이 정상화 약속을 하여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지연과 방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시간이 없고, 5월4일 연장된 회생기한이 끝나면 청산의 길로 밀려날 수 있다"면서 "설령 회생기한이 다시 몇 달 더 미뤄진다고 해도 지방선거 이후 정부와 여당이 손을 놓는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의 결단이며, 5월4일 회생기한 만료 전에 정부와 여당은 유암코 제3 관리인 선임 또는 유암코 인수 추진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4월 한 달 동안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하며, 그 투쟁의 힘을 모아 5월1일 노동절엔 청와대 앞에서 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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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 경남, 당정에 홈플러스 정상화 약속 이행 촉구

기사등록 2026/04/06 14:5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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