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부로 일자리 창출…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지난 2일 우리은행 본점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왼쪽부터)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CJ대한통운 윤재승 O-NE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CJ대한통운·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굿윌스토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세 기관은 ▲굿윌스토어 건립과 운영 지원 ▲기부물품 택배비 지원 ▲온·오프라인 기부채널 확대 ▲기부물품 물류시스템 개선 등 발달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기부물품 수거와 배송 체계를 고도화해, 기부 접근성과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리금융×굿윌스토어는 지난 2023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부물품 판매 수익을 발달장애인 고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물품 판매 매장이다. 현재 전국 46개 매장에서 510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매년 30억원씩 투자해 향후 10년간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건립한다는 목표다.
석진형 우리금융미래재단 차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부문화가 보다 활성화되고,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금융×굿윌스토어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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