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한강·공원·우리동네로 간다…'일상 클래식' 49회 운영

기사등록 2026/04/06 15:14:30

개별 공연을 '브랜드화'…약자와의 동행도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공연장을 넘어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클래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 통합 브랜드 '일상 클래식' 프로그램을 6일 발표했다.

서울시향은 올해 '일상 클래식'을 통해 ▲즐거운 클래식 ▲동행 클래식 ▲도심 속 클래식 ▲함께 클래식  등 4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총 49회 공연을 선보인다.

'즐거운 클래식'은 한강, 공원 등 야외에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지휘자 김선욱과 악단이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 1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파크 콘서트를,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캐럴을 연주하는 '미라클 서울'을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아주 특별한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아주 특별한 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행 클래식'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과 장애 예술인을 위한 사업이다. 2017년 '행복한 음악회, 함께!' 공연을 통해 음악에는 장애가 없다는 인식을 전하며 올해 두 차례 공연이 계획됐다.

또 츠베덴 음악감독 부임 이후 그의 제안으로 2023년부터 매년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해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인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클래식'은 서울 25개 자치구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문화 시설을 악단이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향은 지난 3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서울시 공공문화시설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공연과 전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민간과 협업한 '함께 클래식'도 선보인다. LG아트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클래식과 대중문화를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 쉽게 풀어낸다.

서울시향은 '일상 클래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월별 일정과 공연 정보, 사진,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일상 클래식' BI.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향 '일상 클래식' BI.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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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한강·공원·우리동네로 간다…'일상 클래식' 49회 운영

기사등록 2026/04/06 15:14: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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