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종묘·생드니 대성당 보존 협력 MOU

기사등록 2026/04/06 10:35:35

최종수정 2026/04/06 10:58:24

韓 궁능유적본부· 佛 국립기념물센터, 양해각서 체결

역사·문화 공통 특성 반영해 체계적 보존 관리 협력

고위급 회담서 교류 확대·수교 140주년 기념행사 논의

[서울=뉴시스] 지난 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 국립기념물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 국립기념물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한국과 프랑스가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Basilica of Saint-Denis)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일 오후 8시께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프랑스 문화부와 유산 분야 고위급 회담을 갖고,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 문화부 산하 국립기념물센터(The Centre des Monuments Nationaux)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2022년 당시 문화재청과 센터가 체결한 문화유산 교류 의향서에 따라 공통된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의 보존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생드니 대성당은 파리 북부 생드니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5세기경 수도원 성당으로 지어졌다. 7세기부터 프랑스 왕실 묘지로 사용돼 여러 왕조에 걸친 왕 43명, 왕비 32명, 왕자와 공주 60명이 잠들어 있다.

고위급 회담에서는 허민 청장과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양국 대표 문화유산을 연계한 현장 방문, 전문가 교류, 상호 홍보 등 교류를 확대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6월 한-프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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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종묘·생드니 대성당 보존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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