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국 최초 'AI 외국인 화재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기사등록 2026/04/06 09:35:09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외국인 주민 화재안전 교육시스템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외국인 주민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AR(증강현실) 소화기 훈련 ▲119 신고 지정 사용자에 위치 전달 ▲지진 대응 및 가스 누출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 ▲산업안전 표지판 번역 및 개인보호장구(PPE) 점검 가이드 ▲가까운 병원 및 약국 찾기 ▲노동법 및 임금 관련 정보 ▲긴급·일상 한국어 회화 등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해 소통의 어려움도 해결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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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국 최초 'AI 외국인 화재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기사등록 2026/04/06 09:35: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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